제주도, 한라산 국립공원 사유지 추가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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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 국립공원 내 사유지를 대상으로 올해 매입 잔여물량 3㏊에 대한 추가 매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라산국립공원 사유지 매입사업은 공원자원을 보전하고 자연생태계 훼손을 예방하며 토지 소유자의 사유재산권 제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김성남 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한라산 내 사유지 매입사업으로 사유재산권에 대한 민원을 해소하며 한라산 보호관리에 노력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토지 소유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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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해 잔여물량 3㏊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 국립공원 내 사유지를 대상으로 올해 매입 잔여물량 3㏊에 대한 추가 매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라산국립공원 사유지 매입사업은 공원자원을 보전하고 자연생태계 훼손을 예방하며 토지 소유자의 사유재산권 제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 4월까지 총 108필지 259만8000㎡ 중 약 36%인 25필지 93만6000㎡이 매입됐다.
올해 매수목표는 10만㎡로 이 중 3필지 7만 2000㎡의 매수가 이뤄졌다.
김성남 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한라산 내 사유지 매입사업으로 사유재산권에 대한 민원을 해소하며 한라산 보호관리에 노력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토지 소유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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