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인, 고향 하동군과 모교에 배구발전기금 2500만원 기부

이재상 기자 2023. 5. 18.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주장 전광인(32)이 고향 하동군과 모교에 도움을 손길을 건넸다.

현대캐피탈은 전광인이 18일 경남 하동초와 진주 동명중, 동명고, 선명여고, 하동군 체육회에 각각 500만원씩 총 2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하동초와 진주 동명중, 동명고 배구부, 하동군 체육회 등에 엘리트 유소년 배구선수 후원을 위해 꾸준히 배구용품 후원과 배구 발전기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 주장, 경남 하동 출신
모교에 배구발전기금을 전달한 전광인(가운데) (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주장 전광인(32)이 고향 하동군과 모교에 도움을 손길을 건넸다.

현대캐피탈은 전광인이 18일 경남 하동초와 진주 동명중, 동명고, 선명여고, 하동군 체육회에 각각 500만원씩 총 2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남 하동 출신인 전광인은 고향 사랑이 남다르다.

그는 대학 시절인 2012년부터 모교인 하동초 배구부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기초 배구기술을 알려주는 등 꾸준히 재능기부에 힘썼다.

하동초와 진주 동명중, 동명고 배구부, 하동군 체육회 등에 엘리트 유소년 배구선수 후원을 위해 꾸준히 배구용품 후원과 배구 발전기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전광인은 "배구를 통해 받은 사랑을 계속해서 배구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한국전력에 입단한 전광인은 2018년 현대캐피탈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뒤 V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