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농구 서울투어, 광명 스피돔에서 열려…몽골팀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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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농구로 잘 알려진 3x3 농구가 서울에서 팬들과 만난다.
KXO(한국3x3농구연맹)는 '오는 27~28일 한국 최대 돔구장이라 불리는 경기도 광명시의 '광명스피돔'에서 3x3 서울투어를 진행한다'라고 18일 밝혔다.
KXO 관계자는 "올 시즌 KXO리그 참가 선수들은 국제농구연맹(FIBA) 3x3 포인트를 후하게 받을 수 있다. 올시즌 KXO리그 대회 등급이 지난해 2에서 5이상으로 조정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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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길거리 농구로 잘 알려진 3x3 농구가 서울에서 팬들과 만난다.
KXO(한국3x3농구연맹)는 '오는 27~28일 한국 최대 돔구장이라 불리는 경기도 광명시의 ‘광명스피돔’에서 3x3 서울투어를 진행한다'라고 18일 밝혔다.
KXO가 주최하고 경륜경정총괄본부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광명스피돔 특설코트에서 진행한다. KXO는 18세 이하(U-18), 남자오픈부, 여자오픈부, KXO리그 등 총 4개 종별에서 대회를 진행한다.
2006년 개장한 광명스피돔은 최대 3만여 명까지 수용 가능한 세계 최대 돔경륜장이다. KXO는 국내 최초로 스피돔 야외 특설코트에서 3x3 대회를 개최한다. U-18/18팀, 남자오픈부/18팀, 여자오픈부/8팀, KXO리그/6팀으로 조기에 마감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횡성투어 때 개최되지 않았던 여자오픈부가 열린다. 남자의 경우 몽골대표팀 출신 몽골팀이 출전한다. 가장 관심이 큰 리그부에서는 하늘내린 인제의 우승 탈환, 한울건설의 2연속 우승, 홍천에핀, 한솔레미콘의 우승 도전 등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KXO 관계자는 "올 시즌 KXO리그 참가 선수들은 국제농구연맹(FIBA) 3x3 포인트를 후하게 받을 수 있다. 올시즌 KXO리그 대회 등급이 지난해 2에서 5이상으로 조정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 “KXO의 10월 FIBA 챌린저 국제대회가 사실상 확정된 만큼 농구인들이 3x3농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XO리그는 올 10월 강원도 홍천군에서 개최 예정인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의 출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KXO리그 성적을 토대로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의 출전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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