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더 깊이"…울산교육청, 중·고교 토론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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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중·고등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 향상 등을 위해 공교육 토론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013년부터 운영한 공교육 토론아카데미는 학생들이 독서 토론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창의적 사고력 등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효율적인 토론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중학생부 5개 반, 고등학생부 5개 반으로 학급을 구성하고 학급 당 학생 수도 15명으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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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의사소통능력, 창의적 사고력 등 역량 함양 기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중·고등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 향상 등을 위해 공교육 토론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중학생 78명, 고등학생 84명 등 모두 162명이다. 토론은 다음달 10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신정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2013년부터 운영한 공교육 토론아카데미는 학생들이 독서 토론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창의적 사고력 등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효율적인 토론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중학생부 5개 반, 고등학생부 5개 반으로 학급을 구성하고 학급 당 학생 수도 15명으로 편성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로 접어들고 방역지침도 완화되면서 올해는 모든 수업을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공교육 토론아카데미 주요 논제는 ‘인공 지능(AI) 시대 인간의 역할과 책무성’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토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의 깊이가 더해지고, 자신의 의사를 논리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토론 역량이 길러지기를 기대한다”며 “토론아카데미의 토론 수업 모형이 학교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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