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304마력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 4000만원대 출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5. 18. 15:18
제네시스의가 럭셔리 스포츠 세단 G70의 상품성 개선 모델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를 19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 라인업에는 가솔린 2.5 터보 엔진이 새롭게 추가됐다. 제네시스는 G70를 가솔린 2.5 터보와 기존 가솔린 3.3 터보 2개의 라인업으로, G70 슈팅 브레이크를 가솔린 2.5 터보 단일 엔진으로 판매한다.
기본 사양인 가솔린 2.5 터보 엔진은 기존 2.0 터보 엔진 모델 대비 50마력 이상 향상된 최고출력 304마력(ps), 최대토크 43.0(kgf·m)의 힘을 자랑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또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강력한 제동 성능을 갖췄다.
신형 G70·G70 슈팅 브레이크는 ▲승차감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는 전자제어 서스펜션 ▲한계 주행에 특화된 주행 모드 ‘스포츠+(스포츠 플러스)모드’ 등의 드라이빙 시스템과 함께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2023 G70의 판매가격은 4000만원대에 책정됐다. ▲가솔린 2.5 터보 4315만원 ▲가솔린 3.3 터보 4805만원 ▲슈팅 브레이크 가솔린 2.5 터보 4511만원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는 가솔린 2.5 터보 엔진을 기본으로 탑재해 300마력 이상의 동력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완성도 높은 제네시스 엔트리 모델로서 다이내믹하면서 럭셔리한 운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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