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동해항에 러시아~부산항 연결 컨테이너선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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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부터 동해항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톡~부산항을 연결하는 컨테이너선이 처음으로 취항해 물동량이 확대되는데 어어 향후 중국·일본·중앙아·동남아로까지 정기항로가 개설될 전망이다.
.동해항을 북방경제권 산업물류 건점항망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컨테이너선 국제정기항로에는 2단계로 컨테이너선을 추가 투입해 연해주 무역항과 교역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3단계에는 중국·일본·중앙아시아·동남아 ↔ 부산항(T/S) ↔ 동해항(기항) ↔ 연해주 항로를 개설해 환동해권 복합물류 서비스로 확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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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부터 동해항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톡~부산항을 연결하는 컨테이너선이 처음으로 취항해 물동량이 확대되는데 어어 향후 중국·일본·중앙아·동남아로까지 정기항로가 개설될 전망이다.
18일 동해시는 길이 121m에 컨테이너 700TEU를 적재할 수 있는 동영해운의 8000t급 전용 컨테이너선(국적 파나마)이 오는 8월부터 동해항에 취항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중 동해해운과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한 뒤 6월말쯤 동해항 북부두 일원에서 컨테이너선 국제정기항로 취항식을 갖고 7월에는 수도권·국외 등에 컨테이너선 국제정기항로 투자설명회를 열어 홍보와 함께 물동량 창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동해항을 기항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과 부산항을 연결하는 전용 컨테이선 국제 정기항로가 될 이번 컨테이너선 취항으로 동해항의 북방경제권과의 교역 물동량이 증가하고 물류 다각화를 위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항을 북방경제권 산업물류 건점항망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컨테이너선 국제정기항로에는 2단계로 컨테이너선을 추가 투입해 연해주 무역항과 교역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3단계에는 중국·일본·중앙아시아·동남아 ↔ 부산항(T/S) ↔ 동해항(기항) ↔ 연해주 항로를 개설해 환동해권 복합물류 서비스로 확대될 계획이다.
현재 동해항을 통해서는 중고차·자동차부품·전자제품·화장품 등이 수출되고 우드펠릿·조사료·수산물 등이 수입된다.
그러나 현재 컨테이너선 접안이 가능한 잡화부두(41번~42번)의 체선율이 열악해 치항전에 LS전선·하역사 등 기존 부두사용 업체들과 협의를 통한 조율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항이 현재 벌크화물 중심에서 컨테이너 화물로 전환될 경우 분진 등 항만 주변 환경 문제가 해소되고, 원자재가 아닌 식품·화장품·전자부품 등 다양한 화물을 취급해 고부가가치가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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