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우, 또 공습경보…이달 들어 9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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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에 또 다시 공습 경보가 발령됐다.
CNN,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키이우와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폭발음이 들렸다.
키이우 군 당국은 "사상자와 피해 규모는 현재 업데이트 중"이라며 시민들에게 "공습 경보가 종료될 때까지 대피소에 머물라"고 안내했다.
이 외에 빈니차와 흐멜니츠키, 미콜라이우, 오데사 등에서도 공습 경보 및 폭발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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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키이우 방공망 작동…파편으로 화재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18일(현지시간)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에 또 다시 공습 경보가 발령됐다.
CNN,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키이우와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폭발음이 들렸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수도에서 여러 차례 폭발이 발생했다"면서 "응급대원들이 피해 지역으로 이동 중"이라고 알렸다.
키이우 군 당국은 "방공망이 활성화됐으며, 다르니츠키 지역에 추락한 파편들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상자나 피해 규모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 키이우 군 당국은 "사상자와 피해 규모는 현재 업데이트 중"이라며 시민들에게 "공습 경보가 종료될 때까지 대피소에 머물라"고 안내했다.
이 외에 빈니차와 흐멜니츠키, 미콜라이우, 오데사 등에서도 공습 경보 및 폭발이 보고됐다.
우크라이나 수도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은 이달 들어 9번째다.
지난 16일엔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 6기를 포함, 미사일 18기와 무인기(드론) 9기 등 '이례적인' 규모의 공습이 있었다. 우크라이나는 당시 이것을 모두 격추했다고 발표한 반면 러시아는 키이우의 패트리엇 방공망을 파괴했다고 주장했었다. 미국 측은 이후 일부 손상된 것은 맞지만 파괴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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