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올해 2회 추경안 408억원 편성…교육환경 개선

정윤덕 2023. 5. 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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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408억원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추경안이 그대로 확정되면 대전시교육청 올해 예산은 총 3조1천144억원으로 늘어난다.

추경안 주요 항목은 학교 시설환경 개선 222억원, 미래교육직업센터와 지능형 과학실 등 신산업 및 디지털교육 기반 구축 123억원, 늘봄학교 운영 및 저소득층 체험학습비 등 교육복지 확대 112억원, 학교운영비 지원 99억원, 환경친화적 운동장 등 학생 건강 강화 97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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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408억원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추경안이 그대로 확정되면 대전시교육청 올해 예산은 총 3조1천144억원으로 늘어난다.

추경안 주요 항목은 학교 시설환경 개선 222억원, 미래교육직업센터와 지능형 과학실 등 신산업 및 디지털교육 기반 구축 123억원, 늘봄학교 운영 및 저소득층 체험학습비 등 교육복지 확대 112억원, 학교운영비 지원 99억원, 환경친화적 운동장 등 학생 건강 강화 97억원 등이다.

교육공무직 처우개선 55억원, 급식종사자 폐암 건강검진 확대 및 조리기구 개선 14억원 등도 편성됐다.

엄기표 기획국장은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부담 완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 등 교육현장 지원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경안은 대전시의회 교육위와 예산결산특위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3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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