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D, 美OLED 이매진 인수…XR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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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미국의 마이크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업인 이매진(eMagin)을 인수했다.
앤드류 스컬리 이매진 CEO(최고경영자)는 "이번 계약으로 다이렉트 패터닝(dPd) 등 이매진의 독점적인 기술력이 확인됐다"면서 "자금력과 기술력을 갖춘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으로 차세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기술력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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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미국의 마이크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업인 이매진(eMagin)을 인수했다.
이매진은 1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가 2억 1800만 달러(약 2910억 원)을 투자해 주식 전체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전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의 약 10%가 프리미엄이다.
앤드류 스컬리 이매진 CEO(최고경영자)는 "이번 계약으로 다이렉트 패터닝(dPd) 등 이매진의 독점적인 기술력이 확인됐다"면서 "자금력과 기술력을 갖춘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으로 차세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기술력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XR(확장현실) 기기가 상당한 미래 성장력을 갖고 있다고 본다"면서 "이매진이 이 부문에서 가진 기술력은 삼성의 XR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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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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