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 운영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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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현 기업은행 부행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지난 15일 프랑스에서 개최된 '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 운영위원회'에 참석했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지난해부터 '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 운영위원회'에 지속해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조봉현 기업은행 부행장(IBK경제연구소장)이 지난 15일 프랑스에서 열린 '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 운영위원회'에 참석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앞서 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은 지난해 3월 중소기업의 녹색 전환 촉진을 위해 설립됐습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IBK기업은행, OECD, 영국 비즈니스은행, 캐나다 사업개발은행, 프랑스 공공투자은행 등이 참여했습니다.
운영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금융을 촉구하는 성명문을 다음 달 개최될 OECD 중기장관회의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또 나라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규제 강화 환경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금융기관의 지속가능금융 추진 현황 조사와 결과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조봉현 부행장은 "각국 금융기관의 지속가능금융 추진 현황에 대해 면밀히 조사해 중소기업 녹색 전환 금융·비금융 지원에 공백이 없는지 분석해야 한다"고 말하며 "IBK 역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실행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OECD 플랫폼과 공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반기에 한 번씩 열리는 운영위원회는 오는 11월쯤 프랑스에서 개최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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