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전화 폭언방지 시스템 구축

김덕용 2023. 5. 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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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는 폭언과 욕설 등 악성 민원 전화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폭언방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화 연결 전 민원 상담 직원에 대한 보호 조치와 녹음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자동안내음성으로 고지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이번 폭언방지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 응대 근무자에게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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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는 폭언과 욕설 등 악성 민원 전화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폭언방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화 연결 전 민원 상담 직원에 대한 보호 조치와 녹음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자동안내음성으로 고지한다.

대구 동구청
악성 민원이 많은 부서의 경우 통화내용을 상시 녹음할 수 있도록 했다.

시스템 구축을 통해 민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이번 폭언방지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 응대 근무자에게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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