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모터보드로 농사짓는다…횡성군 방제 기술 선보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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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무인 모터보트 방제기술 경연대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공근면 신촌리에서 한국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 회원들로 구성된 '우렁각시 방제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무인 모터보트 방제 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결성된 우렁각시 방제단은 무인 전동모터보트에 제초제를 싣고, 논에 띄운 후 리모컨을 이용해 잡초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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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무인 모터보트 방제기술 경연대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공근면 신촌리에서 한국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 회원들로 구성된 ‘우렁각시 방제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무인 모터보트 방제 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결성된 우렁각시 방제단은 무인 전동모터보트에 제초제를 싣고, 논에 띄운 후 리모컨을 이용해 잡초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전동이라 탄소배출도 없고, 논에 직접 들어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호응이 높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날 경연대회에서 회원들은 리모콘을 조작하며 방제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즐거워했다.
이날 김명기 횡성군수가 보트 방제 시연에 나서는 한편, 탄소배출을 줄이며 농업경영 활동에 전념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을 격려했다.
임종완 소장은 “새로운 기술 발굴 및 수행을 통해 활기찬 농촌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방제단 활동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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