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첫 국제 산업디자인 공모전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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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내 첫 국제 산업디자인 공모전 '2023 경남 K-디자인 어워드(GKDA·Gyeongnam K-Design Award)'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지난 3월 공모전(3월29일~9월15일) 공고 이후 경남만의 차별성 도출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경남 K-디자인어워드' 상징표시(심벌마크)와 로고 개발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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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3 경남 K-디자인 어워드' 심벌마크와 로고 확정
제품·공예, 시각·정보 등 4개 분야 9월1~15일 접수
수상작 11월 창원 성산아트홀, 11월 서울 코엑스 전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첫 국제 산업디자인 공모전 '2023 경남 K-디자인 어워드(GKDA·Gyeongnam K-Design Award)'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지난 3월 공모전(3월29일~9월15일) 공고 이후 경남만의 차별성 도출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경남 K-디자인어워드' 상징표시(심벌마크)와 로고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한 로고는 빛의 이미지를 주제로 '세계의 중심이 되자'는 경남 K-디자인어워드의 비전을 나타내고, 산·학·연이 한마음으로 세계로 나아가자는 전진, 진취, 발전의 의지를 담았다.
경남 K-디자인 어워드 공모 주제는 자유주제, 특별주제(우주항공)로 선택 응모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제품·공예 ▲시각·정보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공간·환경·서비스 4개 분야로, 전 세계 고등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기업체에서 9월1일부터 15일까지 출품할 수 있다.
1차 접수는 오는 9월1일부터 15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며, 2차 접수는 1차심사 통과자의 실물 작품으로 10월16일부터 20일까지 받는다.
수상작은 창원 성산아트홀(11월15~19일)과 디자인 코리아 2023(11월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전시된다.
경남도는 접수가 시작되는 9월 이전까지 유명 블로그 및 인플루언서를 통해 중점 홍보하고,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WDO) 등 해외 사이트를 통해 국제적 인지도 제고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신규 공모전의 품격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도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산업디자인 서포터즈, 디자인 전문가 및 학계 협력망(네트워크)을 활용한 전국 대학 및 디자인 단체, 기업 등에 대한 대면 홍보도 병행한다.
경남도 우명희 기업정책과장은 "경남 K-디자인 어워드를 통해 도민들에게 세계 디자인 유행을 소개하고,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디자인산업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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