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 마련 위한 전담팀 구성… 첫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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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난 3월 말 발표한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민·관 합동 혁신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은 "올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정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하겠다"며 "지난해 구성·운영한 '모빌리티혁신 워킹그룹'을 통해 다양한 혁신방안을 발굴하고, 현실에 맞게 구체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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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난 3월 말 발표한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민·관 합동 혁신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18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산시 교통국장을 단장으로 BNK 부산은행, 마이비, 코레일, 부산김해경전철, 부산교통공사, 시내(마을)버스조합으로 구성된 TF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달 실시한 부산시 주요 정책 이슈에 대한 정기여론 조사에서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에 대한 인지도가 낮다는 결과에 따라 체계적인 홍보방안 마련과 종합적인 홍보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은 “올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정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하겠다”며 “지난해 구성·운영한 ‘모빌리티혁신 워킹그룹’을 통해 다양한 혁신방안을 발굴하고, 현실에 맞게 구체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 TF는 시 교통국장을 단장으로 정책·운영·시스템·기술 등 4개의 혁신반 17명으로 운영된다. 민·관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키고, 시책 추진을 위한 사전 점검을 강화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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