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이제 카메라 앞 누구도 믿을 수 없어”(홍김동전)

황효이 기자 2023. 5. 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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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홍김동전’



마당발 조세호가 ‘홍김동전’에서 절친 태양을 걸고 공약을 건다.

18일(오늘) KBS 2TV 예능 ‘홍김동전’ 37회 방송에서 태양과 멤버들은 푸짐한 한우 한 상을 걸고 의리 게임을 한다. 태양과 멤버들은 한우 한 점을 눈앞에 두고 먹을지 말지 정해야 하는 상황. 6명 중 딱 한 명만 한우를 먹어야 성공하는 게임에 태양과 멤버들은 잔머리를 굴린 채 텔레파시의 주파수를 맞추는 등 고민 삼매경에 빠진다.

특히 조세호가 “고기를 먹으면 태양한테 1년 동안 전화 안 하겠다”는 공약을 걸어 멤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연예계 마당발로 소문난 조세호는 평소 태양과 댄스 챌린지를 같이할 만큼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절친. 그런 조세호가 태양과의 우정을 건 채 한우를 먹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 두 사람이 특급 우정을 유지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조세호의 파격 공약에도 불구하고 주우재와 김숙은 “전화는 원래 못하잖아”라며 반발해 조세호를 꿀 먹은 벙어리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태양은 자신을 공약에 건 조세호와 달리 “뭐 걸고 하는 건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이제 카메라 앞에서 누구도 믿을 수 없다”고 한다. 베일에 싸인 태양의 마음을 뒤로 한 채 시작된 게임, 멤버들과 태양은 결과에 동공 대지진을 일으켰다는데. 과연 조세호는 태양과의 우정을 지킬 수 있을지 게임 결과는 오늘(18일)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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