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개교 21주년 기념식...상호 배려 강조

권태혁 기자 2023. 5. 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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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가 지난 17일 익산캠퍼스 본관 1층 세미나실에서 개교 2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홍산 오도철 원광학원 상임이사와 김윤철 총장을 비롯해 전 교직원이 참석했다.

오 상임이사는 "원광디지털대는 '웰빙문화를 선도하는 사이버대학'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굳건히 자리매김했다"며 "21년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학생의 니즈와 사회적 수요를 반영한 최고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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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가 익산캠퍼스에서 개교 2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사진제공=원광디지털대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지난 17일 익산캠퍼스 본관 1층 세미나실에서 개교 2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홍산 오도철 원광학원 상임이사와 김윤철 총장을 비롯해 전 교직원이 참석했다.

개회사로 시작한 개교기념식은 △연공상 수여 △유공 교원 표창 △공로상 수여 △우수 교직원 표창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 등으로 이어졌다.

올해 20년 연공상은 이제인 콘텐츠개발팀 직원이, 10년 연공상은 신이철 경찰학과 교수와 명노일 한방건강약선학과 교수가 받았다. 제42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국무총리 표창은 이진수 차(茶)문화경영학과 교수, 장관 표창은 같은 학과 송해경 교수가 수상했다.

또한 원광디지털대는 대학 발전에 기여한 문영태 인천경찰청 부평경찰서 경비교통과장과 하미선 요기니요가원 대표, 유지호 Y요가필라테스 대표, 김혜순 김혜순한복 대표, 강민서 차민뷰티아카데미 대표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 상임이사는 "원광디지털대는 '웰빙문화를 선도하는 사이버대학'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굳건히 자리매김했다"며 "21년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학생의 니즈와 사회적 수요를 반영한 최고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함께 이룬 20년처럼 앞으로도 전 구성원이 함께하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하고 상호 배려하는 마음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다음달 1일부터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서종순 입학협력처장은 "1차 모집에서 선발하지 못한 인원에 한해 2차 모집을 진행한다"며 "합격 안정권에 들기 위해서는 1차 모집에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원광디지털대 개교 21주년 기념식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원광디지털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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