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대형산불 피해 18개 시군 실태점검…집중호우 대비

김양수 기자 2023. 5. 18.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우기를 앞두고 대형산불 피해지의 토사유출 등 2차 피해를 예방키 위해 18일부터 26일까지 집중호우 대비 대형산불피해지 실태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자원과장은 "산불이 난 지역은 집중호우 시 산사태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호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해 철저한 현장 점검 후 필요할 경우 긴급조치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지자체, 민간 전문기관과 합동점검 진행

[대전=뉴시스] 산림청이 집중호우 대비 대형산불피해지인 삼척에서 실태점검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우기를 앞두고 대형산불 피해지의 토사유출 등 2차 피해를 예방키 위해 18일부터 26일까지 집중호우 대비 대형산불피해지 실태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지자체 및 관련 전문가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산불피해지에서 긴급벌채 적정 여부 및 산사태 응급 복구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2022~2023년 대형산불이 발생한 강원 강릉·동해, 경북 울진·삼척, 충남 홍성 등 18개 시군이다.

또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피해에 대비해 배수 상태 등을 점검하고, 배수로 정비 등 긴급조치를 추진한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자원과장은 "산불이 난 지역은 집중호우 시 산사태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호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해 철저한 현장 점검 후 필요할 경우 긴급조치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