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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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연차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편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대입전형을 설계하고, 평가역량을 강화해 대입 공정성을 높인 대학에 정부가 3년간 재정지원을 해주는 것으로, 2년 지원 이후 재선정 평가를 거쳐 1년 추가 지원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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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라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연차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 대상 91개 대학 중 신라대를 포함한 전국 17곳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신라대는 대입 공정성 및 책무성, 대입전형에 대한 정보제공 강화, 학생선발 여건, 고교교육 연계성 등 다양한 영역의 평가를 거쳐 우수대학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신라대는 우수대학 인센티브를 포함한 약 2억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신라대 김라연 입학관리처장은 "신라대가 내실 있게 운영한 사업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고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와 입시정보 제공 확대 등 수험생 부담을 완화하고, 대입 전형 운영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대입전형을 설계하고, 평가역량을 강화해 대입 공정성을 높인 대학에 정부가 3년간 재정지원을 해주는 것으로, 2년 지원 이후 재선정 평가를 거쳐 1년 추가 지원을 결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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