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초소형위성체계개발 참여…"위성 수출 산업화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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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은 지난 17일 국방과학연구소와 670억원 규모의 '초소형위성체계 SAR 검증위성'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중·대형 중심의 위성 포트폴리오를 초소형까지 확대하고 위성 양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뉴스페이스의 핵심인 위성 수출 산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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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은 지난 17일 국방과학연구소와 670억원 규모의 '초소형위성체계 SAR 검증위성'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7년 6월까지이며 계약기간 내 위성 개발과 발사, 우주공간 내 임무 테스트를 진행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중·대형 중심의 위성 포트폴리오를 초소형까지 확대하고 위성 양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뉴스페이스의 핵심인 위성 수출 산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KAI는 중대형 위성 6~8기, 초소형위성 20기 이상 양산할 수 있는 인프라와 항공기 수출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항공기-위성 플랫폼 연계 패지키 수출 및 고부가가치 위성 서비스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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