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창업자 샘 올트먼 한국 찾는다···정부 고위층 만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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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말 인터넷 혁명과 21세기 초반 '아이폰 모먼트'를 뛰어넘는 산업 변혁을 불러올 것이라는 예상을 각계각층에서 받고 있는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내달 한국을 찾는다.
1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내달 9일 방한한다.
올트먼 CEO는 2015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를 비롯해 리드 호프먼 링크드인 공동 창업자 , 피터 틸 클래리엄 캐피털 사장 등과 함께 오픈AI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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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산업 육성·윤리 원칙 등 당국자와 논의
20세기 말 인터넷 혁명과 21세기 초반 ‘아이폰 모먼트’를 뛰어넘는 산업 변혁을 불러올 것이라는 예상을 각계각층에서 받고 있는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내달 한국을 찾는다.
1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내달 9일 방한한다. 올트먼 CEO는 한국에 머무는 동안 이영 중기부 장관과 만나 인공지능(AI) 관련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 대통령실, 국회 등 고위층과 만나 AI 산업 육성 및 윤리 원칙과 관련한 협의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트먼 CEO는 2015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를 비롯해 리드 호프먼 링크드인 공동 창업자 , 피터 틸 클래리엄 캐피털 사장 등과 함께 오픈AI를 설립했다. 인류에게 도움이 될 ‘디지털 지능’을 개발한다는 목표 아래 설립된 오픈AI는 지난해 인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대화할 수 있는 챗GPT를 출시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챗GPT는 지난해 11월 테스트를 위한 무료 공개 뒤 1주일도 안 돼 100만명 이상이 사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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