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니버스, 고려대구로병원과 메타버스 MOU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가 메타버스 플랫폼 확대에 나섰다.
원유니버스는 18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과 해외 원격진료를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금준 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단장 단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개방형 실험실 참여기업들과 같이 협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리며 "오랜 노하우를 가진 원유니버스와 좋은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가 메타버스 플랫폼 확대에 나섰다.
원유니버스는 18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과 해외 원격진료를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원종 원유니버스 이사, 조금준 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단장, 이민은 운영기획실장 등이 고려대구로병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에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해외 원격진료를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개발 △해외 원격진료 관련 공동 연구 및 조사 및 분석 △해외 병원 및 헬스케어 기업 등 파트너 확보 △관련 진료 프로그램 구성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원유니버스는 지난해 메디컬 테크 기업인 리팅랩스와 상호 투자를 진행했다. 병원과 고객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원격상담, 가상수술, 임상 연구개발 등에서 메타버스 모델 개발을 진행 중이다.
원유니버스는 지난 4월에는 인천시 교육청과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진로교육 플랫폼인 ‘인천 사이버 진로 교육원’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 플랫폼은 전국 최초의 메타버스 기반 교육 플랫폼으로 누적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최원종 원유니버스 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해외 원격진료 플랫폼 구축뿐만 아니라 당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시스템 고도화 및 진료 프로그램 항목 확대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교육, 의료 분야에서 메타버스 기반의 플랫폼 개발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금준 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단장 단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개방형 실험실 참여기업들과 같이 협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리며 “오랜 노하우를 가진 원유니버스와 좋은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치매 걸려 보험금 청구 못하면? [금감원 금융꿀팁]
- 결국 영구 미스터리 됐다…구미 여아 '친모' 바꿔치기 무죄 확정(종합)
- "소름 돋아"...여성 집 문틈으로 철사 넣은 남성, 알고보니
- “저 기억하시죠?” 감옥에 수감 중인 가해자가 보낸 협박 편지
- “미쳤다”…女 유튜버 ‘술먹방’ 생방송에 찍힌 성희롱 장면
- "돈 안 받겠다" 스윙스, 콘서트 무료 전환 강수 왜?
- '가격 인상' 교촌치킨…잇단 할인에도 등돌린 소비자
- 장모 장례식서 처제에 반해 아내 살해한 '두얼굴 전과자'[그해 오늘]
- 한소희, '자백의 대가' 불발에도 송혜교 향한 애정 "그래도 내 거"
- "49층 안할래"…초고층 스카이 라인 포기 단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