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논란' 카라타 에리카 복귀…'흐르는 대로' IPTV·VOD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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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논란으로 열도를 발칵 뒤집었던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의 영화 복귀작 '흐르는 대로'가 오늘(18일) IPTV, VOD로 최초 개봉한다.
'흐르는 대로' 측은 이와 함께 카라타 에리카의 연기를 담은 스틸 일부를 공개했다.
카라타 에리카는 불륜 논란 후 사실상 활동을 중단해야 했지만, 단편 영화 등에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꾸준히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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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대로’는 서로를 모르는 남녀의 진실인지 거짓인지 모를 하루 간의 플로우 로맨스 무비다. 카라타 에리카는 속을 알 수 없는 여주인공 ‘사토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앞서 영화 ‘아사코’와 국내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카라타 에리카는 뛰어난 연기력과 함께 청초한 외모로 일본 현지는 물론 국내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그러나 2020년 1월 ‘아사코’에 함께 출연했던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와의 불륜 사실이 현지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져 충격을 선사했다. 특히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했을 당시 카라타 에리카가 미성년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현지 여론의 비난이 더욱 거셌다.
당시 카라타 에리카의 일본 소속사 측은 “경솔한 행동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 자신의 나약함과 어리석음을 마주하고 있다”고 사과하며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카라타 에리카가)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엄하게 지도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카라타 에리카의 한국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역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쳐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카라타 에리카는 현재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다. 또한 이 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은 가족과 팬들, 관계자들에게 머리 숙여 깊은 사과한다”고 전한 바 있다.
카라타 에리카는 불륜 논란 후 사실상 활동을 중단해야 했지만, 단편 영화 등에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꾸준히 이어나갔다. ‘흐르는 대로’는 3년 만의 장편 스크린 복귀작으로, 일본에선 지난해 11월에 개봉했다. 당시 카라타 에리카는 작품의 대본을 읽고 직접 오디션에 참여해 당당히 여주인공 역에 합격을 따냈다.
한편 ‘흐르는 대로’는 오늘부터 IPTV와 네이버 시리즈온, 티빙, 웨이브, 구글플레이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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