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설 종식' 판빙빙, 칸 레드카펫 달궜다…시선강탈 대나무 드레스
김선우 기자 2023. 5. 18. 14:52
판빙빙은 제76회 칸영화제에 참석했다. 판빙빙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된 개막작 '잔 디 바리' 시사회에 참여, 레드카펫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판빙빙은 칸영화제 단골손님이었지만 그 사이 실종설에 휩싸여 두문불출했다. 칸영화제 레드카펫에 오른 건 2018년 71회 칸영화제 이후 5년만이다.
판빙빙은 지난 2018년 거액의 탈세 스캔들에 휘말린 후 종적을 감춰 실종설에 휩싸였다. 이후 영화 '355'로 복귀했고, 한국 드라마 '인사이더'에 특별 출연하기도.
또 73회 베를린 영화제, 95회 아카데미 등 유수의 해외 시상식에 연이어 모습을 드러낸 후, 칸영화제까지 접수하며 여전한 존재감을 뽐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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