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껫서 쾌속정 충돌사고...1명 실종·35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국의 대표 휴양지인 푸껫에서 관광객이 탑승한 쾌속정 충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실종되고 35명이 다쳤습니다.
배에는 관광객과 선장, 관광 가이드 등 약 35명이 타고 있었는데, 주로 러시아, 태국, 카자흐스탄, 중국, 우크라이나 국적 승객이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태국에서는 지난달 태국 남부 팡아만에 정박 중이던 보트가 폭발해 1명이 사망했고 2월에는 끄라비주에서 보트가 전복돼 관광객 9명이 구조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대표 휴양지인 푸껫에서 관광객이 탑승한 쾌속정 충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실종되고 35명이 다쳤습니다.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어제(17일) 오후 5시 30분쯤 푸껫 피피섬을 출발해 찰롱베이로 이동하던 쾌속정 타나팁 마린 555호가 콘크리트 기둥에 정면으로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1명이 실종됐으며 선장을 비롯한 10명은 팔과 다리 등이 부서지는 중상을 입고 나머지 25명은 부상을 당했습니다.
배에는 관광객과 선장, 관광 가이드 등 약 35명이 타고 있었는데, 주로 러시아, 태국, 카자흐스탄, 중국, 우크라이나 국적 승객이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상자들이 인근 7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있는 가운데 경찰은 선장이 졸음 운항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태국에서는 지난달 태국 남부 팡아만에 정박 중이던 보트가 폭발해 1명이 사망했고 2월에는 끄라비주에서 보트가 전복돼 관광객 9명이 구조됐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섭고 소름 돋아"...혼자 사는 집 문틈으로 철사 '쑥'
- 부산 돌려차기 사건 판사 "벗겨진 청바지, 저절로 안 풀리는 구조"
- '시진핑 패러디' 中 코미디언, 퇴출 위기... 소속사 28억 원 벌금·몰수
- 기후변화 마지노선 1.5도..."5년 안에 뚫릴 확률 66%"
-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 후쿠시마산 식재료 사용
- 미국은 왜 '러시아 본토 타격'을 허용했나
- 비트코인 전도사 오태민 "비트코인 점유율 하락, 리플・도지..'알트 코인' 시장 열릴 것"
- 동대문역 에스컬레이터에서 화재...이용객들 긴급 대피 소동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속보] 서울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연기 발생...무정차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