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말련·싱가포르에 복분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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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심덕섭 군수가 지역 농특산품의 홍보와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출장길에 올랐다.
군은 심 군수가 18일부터 5박6일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로 출장을 떠났다고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말레이시아 미리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해 내실 있는 교류를 진행함으로써 많은 관광객들이 고창을 방문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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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해외 교류·농산물 판매협약 위해 동남아 방문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 심덕섭 군수가 지역 농특산품의 홍보와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출장길에 올랐다.
군은 심 군수가 18일부터 5박6일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로 출장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미리시와 우호결연 협약체결, 고창 농특산품 업무협약 체결 등 일정이다.
19일 출장단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미리시로 향한다. 미리시 아담 이 시우 상 시장과 우호결연도시 협약을 맺고 미리시 행정기관을 방문해 양 도시간 교류사업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20일은 미리시 시 승격기념일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고창 각 농협별 제품을 전시하고 복분자 즙·젤리·사탕 등 다양한 시식제품을 제공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 이벤트를 열어 '세계유산도시 2023 고창방문의 해'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쿠알라룸푸르에서는 말레이시아 NH유통 대표와 면담하고 말레이시아 최대 한국 농식품 유통업체인 KMT(대표 이 마태오)와 농특산품 수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끝으로 출장단은 싱가포르로 향해 한국식품전문유통회사인 고려무역과도 수출을 위한 협약체결에 나선다.
심덕섭 군수는 "말레이시아 미리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해 내실 있는 교류를 진행함으로써 많은 관광객들이 고창을 방문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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