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백년가게 발굴·지원...'지역 대표 브랜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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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관내 유망한 소상공인과 점포를 적극 육성하기 위해 '백년가게' '백년 소공인'을 발굴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와 함께 '백년가게'와 '백년 소공인'을 발굴해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정일로부터 백년가게는 3년, 백년소공인은 5년 동안 '백년' 브랜드를 부여받고 홍보·판로·시설개선·융자 등 다양한 성장지원 사업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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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관내 유망한 소상공인과 점포를 적극 육성하기 위해 '백년가게' '백년 소공인'을 발굴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와 함께 '백년가게'와 '백년 소공인'을 발굴해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정책이다.
지정일로부터 백년가게는 3년, 백년소공인은 5년 동안 '백년' 브랜드를 부여받고 홍보·판로·시설개선·융자 등 다양한 성장지원 사업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확인서, 인증현판 설치 및 업체스토리 보드 제공, 현판식 추진 등 홍보 지원 △오프라인 소비행사 및 우수상품 전시, 온라인 전용 기획전 운영 및 입점지원 등 판로지원 △안전 컨설팅, 매장환경, 작업공정, 작업환경 개선비용 지원 등 경영환경 개선 지원 △소진공 대출사업 우대 등 융자지원을 받는다.
현재 백년가게는 전국 1346개 업소가, 백년소공인은 916명이 지정돼 있다. 지역에는 '새서울정육점'이 광명시 제1호 백년가게로 지정됐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31일까지 백년가게(제조업을 제외한 업력 30년 이상 소상인 및 소기업, 중기업)와 백년소공인(제조업으로 업력 15년 이상 숙련기술 기반 소공인)을 모집 중이다.
신청은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대상자에게 추후 개별 통보한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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