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청년창업 플리마켓 '콩콩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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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는 17~18일 이틀간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청년창업 플리마켓 '콩콩마켓'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콩콩마켓은 학생들이 상품 기획부터 판매·브랜딩·마케팅까지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플리마켓으로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 스타트업지원센터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주최하는 창업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창업'이라고 하면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하는데, 콩콩마켓을 통해 창업을 친근하게 경험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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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삼육대는 17~18일 이틀간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청년창업 플리마켓 '콩콩마켓'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콩콩마켓은 학생들이 상품 기획부터 판매·브랜딩·마케팅까지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플리마켓으로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 스타트업지원센터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주최하는 창업 프로그램이다.
콩콩마켓은 자체 제작한 액세서리부터 문구류·식품·의류 등 판매하고 싶은 물건을 팔 수 있다. 이번에는 총 14개 팀이 참가했다.
박제이(사회복지학과 4학년) 학생은 '키움드림'이라는 상점으로 이번 콩콩마켓에 입점했다. 판매 상품은 '나만의 스페셜 이름 각인 다이어리'이다. 박제이 학생은 정부 지원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최근 사업자등록까지 마친 창업가이기도 하다.
평소 취미를 살려 참여하는 학생들도 있다. 지영환(식품영양학과 4학년) 학생은 '식영카롱'이라는 이름으로 콩콩마켓에 3번이나 참가해 직접 만든 디저트를 판매한다.
스타트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창업'이라고 하면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하는데, 콩콩마켓을 통해 창업을 친근하게 경험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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