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 동일 모델(A23)에서 진화한 A24는 5G 스마트폰보다 통신요금이 저렴한 LTE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가성비’ 모델이다. 6.5형(164.2mm)의 대화면을 통해 고화질 콘텐츠 감상은 물론 동영상과 게임을 즐길 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후면 카메라의 경우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2MP)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를 탑재했다. 전작(쿼드 카메라)과 비교해 심도 센서가 빠졌지만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로 성능 개선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최대 25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하며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했다. 삼성전자는 “근거리 무선통신과 마그네틱 보안전송 기술에 기반한 온·오프라인 간편 결제를 모두 지원하며 디지털 홈 키,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보다 편리한 디지털 월렛 경험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A24는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병행 출시되며 블랙, 라이트 그린, 다크 레드 등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9만6000원으로 전작(37만4000원) 대비 6% 인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