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야구게임 신작 ‘MLB 9이닝스 라이벌’ 7월 출시

조진호 기자 2023. 5. 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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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게임 명가’ 컴투스가 야구 게임 신작 ‘MLB 9이닝스 라이벌’을 오는 7월 출시한다.

‘MLB 9이닝스 라이벌’은 MLB 공식 라이선스를 통해 모든 구단과 선수 및 리그 일정을 완벽하게 반영하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요소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 ‘라이벌’이라는 게임명 역시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과 다양한 플레이 모드 등으로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극대화된 경쟁과 대결의 재미를 선사하는 게임의 특징을 담았다.



특히 이 게임은 현존하는 전 세계 모바일 야구 게임 중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자랑한다. 모션 캡처를 통해 개성 넘치는 선수들의 특이폼과 움직임을 실제처럼 구현해, 콘솔 게임급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 리그, 라이브 매치, 랭킹 슬러거 등 싱글부터 멀티까지 다양한 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그 중 홈런 더비 콘텐츠인 랭킹 슬러거 모드는 실제 선수별 특징을 그대로 담아 리얼함 넘치는 플레이의 손맛과 함께 보는 재미까지 제공한다.

세로뷰와 가로뷰 인터페이스를 모두 지원하고, 빠른 진행·하이라이트·풀 플레이 등 자유로운 플레이타임 선택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트레이드 이벤트, 스카우트, 선수 성장 등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메이저리그 구단을 육성하는 리얼 야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MLB 9이닝스 라이벌’은 출시를 앞두고 애플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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