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 ‘외꺼풀’ 청초美

김연아. 제공|크리스챤 디올 뷰티

피겨퀸 김연아가 품격있는 미모를 자랑했다.

김연아가 서울 성수동 플라츠2에서 열리고 있는 ‘미스 디올 서울 전시&팝업’ 오프닝 행사장을 찾았다.

‘미스 디올 서울 전시&팝업’은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디올 하우스의 꽃에 대한 열정과 헤리티지, 하우스의 대표 여성 향수 ‘미스 디올’의 아카이브를 재조명하고, 예술과 향수의 만남을 통한 시공간을 뛰어넘는 특별한 여행을 선사하는 행사.

디올 하우스 앰버서더인 김연아는 우아한 블랙 드레스 차림으로 행사장에서 그대로 화보를 찍었다.

미스 디올 서울 전시&팝업. 제공|크리스챤 디올 뷰티

김연아는 시계만으로 심플한 멋을 살리면서 긴 머리를 앞으로 늘어뜨려 청순한 미모가 어느 때보다 빛난다.

특히 김연아의 외꺼풀 눈매가 도드라진다. 사진과 메이크업에 따라 라인이 살아나 쌍꺼풀 수술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이날은 무쌍 미모가 빛났다.

오프닝 행사에는 김연아 외에 ‘디올 하우스 글로벌 앰버서더’인 블랙핑크 지수를 비롯해 ‘디올 뷰티 코리아 앰버서더’인 배우 이준호와 그룹 뉴진스 해린, ‘디올 패션 앰버서더’인 배우 정해인 외 고민시, 설인아, 문상민, 모델 아이린, 배윤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6월 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야외 정원과 여성 향수 ‘미스 디올’ 전시동, 팝업 부티크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사전 예약 또는 현장등록해 방문할 수 있다.

한편 김연아는 3년간의 교제해온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현역 은퇴 후 한국 피겨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