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틀러 35점 폭발, 마이애미 동부 파이널 기선제압, 8번 시드의 반란 언제까지, 테이텀 30점 분전
2023. 5. 18. 14:44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8번 시드의 반란이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도 계속되나.
동부 8번 시드의 마이애미 히트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22-2023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서 2번 시드 보스턴 셀틱스를 123-116으로 격파했다.
마이애미의 플레이오프 돌풍이 대단하다. 에이스 지미 버틀러가 연일 하드캐리한다. 보스턴의 좋은 수비조직력도 무력화했다. 3점슛 2개 포함 35점을 퍼부었다. 야투성공률은 48%. 보스턴은 내, 외곽에서 버틀러를 제어할 선수들이 있지만, 이날은 막지 못했다. 버틀러는 7어시스트에 6스틸까지 해냈다.
또한, 마이애미는 빅맨 뱀 아데바요가 20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다. 맥스 스트러스, 가비 빈센트, 케일럽 마틴, 카일 라우리가 약속이나 한 듯 3점슛 3개 포함 15점씩 거들었다. 3점슛 31개를 던져 16개를 넣었다. 성공률 51.6%.
보스턴은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이 30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제일런 브라운도 3점슛 난조 속에 22점을 올렸다. 말콤 브록던은 19점을 기록했다. 데릭 화이트도 3점슛 3개 포함 11점. 그러나 마이애미의 화력을 극복하지 못했다.
[버틀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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