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5~27일 연극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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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은 25~27일 동구 복합문화공간 '구석으로부터'에서 연극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어'를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견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연극 '햄릿'을 그의 어머니 거투루드를 통해 재해석한 연극으로 등장인물 중 거투루드의 대사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어'라는 말 그대로 모두의 행복을 바라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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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25~27일 동구 복합문화공간 '구석으로부터'에서 연극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어'를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견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연극 ‘햄릿’을 그의 어머니 거투루드를 통해 재해석한 연극으로 등장인물 중 거투루드의 대사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어’라는 말 그대로 모두의 행복을 바라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작품은 대전에서 활동하는 청년연극인들과 함께 행동 분석 과정을 통한 인물 창조 작업을 거쳐 만들었다. 더불어 지역 문화공간인 ‘공간 구석으로부터’와 협업함으로써 오래된 교회 건물을 활용해 시공간 연결을 시도했다.
배우 남명옥은 “이번 연극에 스스로 변화시킬 수 있는 ‘인간관계에 대한 신뢰 회복’이라는 주제를 담았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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