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서울대, 탄소중립 혁신기술 인재양성 공동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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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19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서울대와 '탄소중립 혁신기술 인재양성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양 대학 주요 교수 16명이 포럼에 참여해 '탄소중립 혁신기술'과 '탄소중립 미래인재'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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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KAIST는 19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서울대와 '탄소중립 혁신기술 인재양성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양 대학 총장이 탄소중립을 위해 벽을 허물고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한 결과다.
양 대학 주요 교수 16명이 포럼에 참여해 ‘탄소중립 혁신기술’과 ‘탄소중립 미래인재’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한다.
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지속가능한 국가 인프라’와 ‘탄소중립 R&D’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화학, SK E&S의 최고경영자들이 종합토론에 참여한다.
KAIST는 2013년 녹색성장 분야의 기술과 정책·금융을 융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녹색성장대학원을 설립했는데 최근 탄소중립 시대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대전 본부를 중심으로 이를 격상시킨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을 발족, 40여 명의 교수진을 구축했다.
서울대는 지난해 2월 복잡한 현대 사회의 문제에 대한 융·복합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가미래전략원'을 개원,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을 명예 원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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