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세계 벌의 날' 맞아 밀원수 10만 그루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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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꿀벌 생태계 복원을 위해 강원 홍천군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밀원(벌이 꿀을 빨아오는 원천)수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 벌의 날은 2017년 유엔(UN)이 생태계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꿀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정했다.
KB금융은 '케이비(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홍천군 등지에 10만 그루의 밀원수 묘목을 심는 '밀원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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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꿀벌 생태계 복원을 위해 강원 홍천군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밀원(벌이 꿀을 빨아오는 원천)수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 벌의 날은 2017년 유엔(UN)이 생태계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꿀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정했다.
KB금융은 '케이비(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홍천군 등지에 10만 그루의 밀원수 묘목을 심는 '밀원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부지 정리를 시작으로 기반 시설 설치, 적합 수종을 위한 시험 조림을 했고, 올해부터는 헛개나무, 백합나무, 쉬나무 등 다양한 묘목을 재배하고 있다. 또 도시 양봉장과 비(Bee)호텔 설치, 창경궁 일대 밀원수 궁궐숲도 조성했다.
윤주영 기자 roz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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