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인천-광주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0일 오후 4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와 광주FC의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58회차 한경기구매 게임을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 방식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해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한 경기만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한 상품이다. 지난해 3월부터 체육진흥투표권 대중화를 위해 고객만족도 상승 및 불법시장으로의 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프로토 승부식 58회차 중 인천-광주전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기구매 게임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게임 참여가 가능하다. ▲139번(일반) ▲140번(핸디캡) ▲141번(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세 가지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18일 현재 광주는 4승2무7패에 승점 14점으로 9위에 올라 있다. 인천은 3승4무6패에 승점 13점으로 한 단계 아래인 10위에 자리힌다. 양팀의 승점이 1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광주는 최근 7경기에서 1승2무4패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이 기간 동안 광주는 0.9점의 평균 득점과 1.6점의 평균 실점을 기록했다. 6경기째(2무4패) 승리가 없다는 점은 이번 경기를 포함해 서울이랜드(FA컵), 수원FC전까지 원정 3연전을 치르는 광주의 입장에서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엄청난 운동량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압박과 날카로운 공격 축구를 지향하고 있는 광주는 최근 칼날이 무뎌졌다. 허율, 산드로, 이건희 등 공격진들의 득점을 바탕으로 한 반전이 절실한 시기다.
인천은 광주보다 사정이 조금 낫다. 최근 7경기에서 2승2무3패를 기록한 인천은 동일 기간 동안 평균 득∙실점에서 모두 0.9점을 기록했다. 탄탄한 미드필더 라인(신진호, 김도혁, 이명주 등)과 공격진(제르소, 에르난데스 등)의 연계 플레이가 좋은 것이 장점이다.
다만 2020년 이후 양팀의 7차례리그 맞대결 상대전적에서는 광주가 5승1무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줬다. 이번 시즌 평균 득∙실점에서도 1.07점과 1.30점을 기록한 광주가 각각 0.84점과 1.38점으로 집계된 인천보다 경기 내용 면에서도 앞섰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베팅이 필요한 경기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해당 경기가 펼쳐지는 20일 인천축구경기장 앞에서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 시작 10분전까지 위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은 한경기구매 1천원 권의 무료 체험을 경험해볼 수 있다.
한편 이번 프로토 승부식 58회차 한경기구매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20일 오후 4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분석 내용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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