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글로벌 위기 장기화 대응 개발협력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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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18일 경기도 성남시 본부 대강당에서 제54회 개발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어 고요한 코이카 ODA연구센터 과장과 이동현 사업전략기획실장이 각각 글로벌 위기에서 개도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 달성을 위한 노력과 한계, 개발협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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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18일 경기도 성남시 본부 대강당에서 제54회 개발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코이카 유튜브 웨비나를 통해 온라인과 동시에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코이카 임직원과 학계 인사 및 대학생, 비정부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선주 국립외교원 경제통상개발연구부 교수는 '팬데믹, 전쟁, 그리고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고요한 코이카 ODA연구센터 과장과 이동현 사업전략기획실장이 각각 글로벌 위기에서 개도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 달성을 위한 노력과 한계, 개발협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코로나 팬데믹,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국제사회의 연속되는 위기 상황이 선진국의 경기침체 및 공적개발원조(ODA) 재정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의 개발의제 달성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참가자들은 개도국의 SDG 달성 현황, 해결해야 향후 과제, 개발협력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관해 토론했다.
코이카는 이날 포럼을 코이카와 ODA연구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반에 공유한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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