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300회 특집 시작, 新→레전드 운명부부 총출동

김종은 기자 2023. 5. 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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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가 새로운 부부들의 출격을 예고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측은 18일 "오는 7월 300회를 맞아 새 부부들이 연이어 출격, 각양각색의 부부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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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동상이몽'가 새로운 부부들의 출격을 예고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측은 18일 "오는 7월 300회를 맞아 새 부부들이 연이어 출격, 각양각색의 부부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첫 방송을 시작한 '동상이몽'은 추자현-우효광, 장신영-강경준, 소이현-인교진, 한고은-신영수, 강남-이상화, 이윤지-정한울, 진태현-박시은, 전진-류이서, 이장원-배다해 등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여러 부부들의 각기 다른 일상을 보여주는가 하면, 신혼, 새혼, 입양, 장거리 등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보여주며 6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와 관련 오는 7월 300회를 맞아 새로운 부부부터 시청자들의 다시 보고 싶다는 요청이 쏟아졌던 레전드 운명부부가 총출동한다. 기상천외한 매력을 가진 새로운 캐릭터의 부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셀럽 커플 등 화려한 라인업이 예정돼 있다고 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함께 높인다.

첫 번째 주자로는 8년의 긴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세븐, 이다해가 나선다. '동상이몽'에서는 신혼부부의 일상은 물론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을 독점 공개한다.

'동상이몽' 강형선 PD는 "어떤 부부가 살아감에 있어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든 정답은 없지 않나. 다양한 형태의 부부, 새로운 개념의 가족이 늘어나는 요즘 시대에 서로 다른 부부 하나하나의 모습을 최대한 다양하게 보여드리고 싶어 섭외에 특별히 공을 들였다. 300회 특집 릴레이 주간 동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상이몽'은 300회 특집이 시작되는 5월 22일부터 기존보다 한 시간 앞당긴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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