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써클차트 ‘글로벌 K팝’ 2주연속 1위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어트랙트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CUPID’가 써클차트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국내에서도 입증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이 발표한 19주차(5월7~13일) 서클 차트에서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CUPID(Twin Ver.)’가 2주 연속 주간 ‘글로벌 K팝’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소셜과 글로벌 화제성을 발판으로 해외에서 먼저 주목을 받은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신드롬이 이제 국내 차트에서도 그 저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가시적인 증명이다.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3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HOT 100’에 진입하며 ‘CUPID’의 신드롬을 알렸다. 이후 지금까지 8주 연속으로 차트인하며 17위라는 매우 높은 순위에 올랐고, 영국 오피셜차트 ‘SINGLE TOP 100’에서도 8위를 기록하며 K팝 걸그룹 역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써클차트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자랑하는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도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는 매주 매일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상황. 이처럼 세계가 먼저 주목한 그룹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에 국내 리스너들도 애정을 더하며 국내 모든 차트에서도 거침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18일 오전 11시) 기준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CUPID’는 네이버 바이브 ‘TOP 100’ 6위, 벅스 ‘TOP 100’ 6위, 플로 ‘TOP 100’ 10위, 지니 ‘TOP 200’ 14위, 멜론 ‘TOP 100’ 21위를 기록하며 전체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대형 걸그룹들의 컴백이 이어진 상황 속에서도 전혀 영향을 받지 않은 독보적인 성적이다.

최근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미국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이어질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활약이 기대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