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G-7 참석하자 시진핑 중앙아 6개국 정상회담으로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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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에서 개최되는 G7(선진 7개국) 회담에 참석, 대중 공격의 강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되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시안에서 중국과 중앙아시아 6개국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법으로 맞불을 놓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 주석은 이에 맞서 18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시안에서 중국+중앙아시아 6개국 정상회담을 갖는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G7 회담을 통해 중국에 대한 공격의 강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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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에서 개최되는 G7(선진 7개국) 회담에 참석, 대중 공격의 강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되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시안에서 중국과 중앙아시아 6개국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법으로 맞불을 놓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7 정상 회담은 일본에서 19일~21일 열린다.
시 주석은 이에 맞서 18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시안에서 중국+중앙아시아 6개국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 회담에 참석하는 중앙아시아 5개국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이다.
시 주석은 정상회담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6개국 협력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발표할 전망이다.
시 주석이 러시아 없이 구소련 5개 국가를 집결시킨 것은 양국 관계에서 중국이 점점 더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상징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한 이후 크렘린은 서방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중국에 더욱 의존하고 있다.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자원이 풍부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영향력을 증가시켰다.
중국은 이들을 중국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발전소, 도로, 철도 등 인프라 투자를 약속하는 등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G7 회담을 통해 중국에 대한 공격의 강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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