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를 보다 넓은 세계로' 사단법인 한국파크골프투어협회 발기인대회 개최

노주환 2023. 5. 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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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크골프투어협회(공동발기인 전영창 최봉암)는 14일 충남 아산시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에 파크골프를 처음 도입한 전영창 발기인 공동대표는 "한국파크골프투어협회는 본 발기인대회를 마치고 90일 이내에 창립총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파크골프에서도 엘리트 선수를 배출하는 등 파크골프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대중적인 인식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한국파크골프투어협회에 대한 각계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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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파크골프투어협회

한국파크골프투어협회(공동발기인 전영창 최봉암)는 14일 충남 아산시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골프과학회의 창립기념식과 학술대회가 사전행사로 진행됐고, 학술대회에서는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한국 골프의 기회와 도전'이라는 내용으로 열렸다.

학술대회에서는 전영창 한국파크골프투어협회 발기인대표가 '파크골프의 이해와 미래의 방향', 최재일 세명대 교수가 '빅데이터를 이용한 파크골프 트랜드 분석', 박혜지 중부대 교수가 '파크골프를 위한 트레이닝 방향' 주제로 각각 파크골프와 관련하여 발표를 진행했다.

파크골프는 골프를 재편성하여 만든 스포츠로 18홀 기준 약 5000평의 면적에 골프와 유사한 게임규정으로 클럽 1개와 플라스틱 공으로 플레이를 하는 스포츠이다

일본에서 시작된 파크골프는 2003년에 처음 도입된 후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포츠 관광 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파크골프에 대한 인지도 부족과 표준화된 대회 운영 및 교육 시스템이 아쉬운 상황에서 한국파크골프투어협회는 파크골프를 대중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파크골프의 대중화 및 인식 개선 ▶파크골프 대회 및 이벤트 운영 ▶파크골프 교육 및 인재 양성 등의 목표를 가지고 설립되었다.

한국에 파크골프를 처음 도입한 전영창 발기인 공동대표는 "한국파크골프투어협회는 본 발기인대회를 마치고 90일 이내에 창립총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파크골프에서도 엘리트 선수를 배출하는 등 파크골프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대중적인 인식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한국파크골프투어협회에 대한 각계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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