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22일부터 임시회…조례안 포함 안건 18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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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제79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 발의 및 집행부 제출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청주시의회는 첫날인 22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의 건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처리한다.
심의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6건 △청주시장 제출 조례안 11건 △의견 제시 1건 등 모두 18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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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제79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 발의 및 집행부 제출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청주시의회는 첫날인 22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의 건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처리한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부안건 심사 및 상임위 활동을 할 예정이다. 26일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심의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6건 △청주시장 제출 조례안 11건 △의견 제시 1건 등 모두 18건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을 보면 국민의힘 소속 이한국 시의원 등 11명이 청주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내놨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의원 예산 낭비 방지 방안 및 제도개선 권고사항에 따라 의원 비위 행위 발생 시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제한 규정을 둬 의정활동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재우 시의원 등 9명은 청주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내놨다. 청주시 내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제공하는 게 목표다.
이밖에 △청주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폐지규칙안 △청주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청주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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