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카드형 지역화폐로 택시요금도 결제

백도인 2023. 5. 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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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카드형 전주사랑상품권으로 택시요금을 결제하는 서비스를 오는 23일부터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주지역의 개인택시 2천300여대와 법인택시 1천400여대 모두 가능하다.

전주사랑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할 때와 같이 결제 금액의 10%를 돌려받는다.

박남미 민생경제과장은 "그동안 택시요금 결제가 이뤄지지 않아 시민 불편이 컸다"며 "불편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기 위해 전주사랑상품권의 사용처를 지속해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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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카드형 전주사랑상품권으로 택시요금을 결제하는 서비스를 오는 23일부터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주지역의 개인택시 2천300여대와 법인택시 1천400여대 모두 가능하다.

전주사랑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할 때와 같이 결제 금액의 10%를 돌려받는다.

박남미 민생경제과장은 "그동안 택시요금 결제가 이뤄지지 않아 시민 불편이 컸다"며 "불편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기 위해 전주사랑상품권의 사용처를 지속해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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