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100년 전 히브리 성경, 510억 원에 낙찰

문별님 작가 2023. 5. 18. 14:3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BS 뉴스12]

1천100년 전에 제작된 히브리어 성경책인 '코덱스 사순'이 3천81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10억 원에 낙찰돼 고문서 거래 가격 중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코덱스 사순은 9세기 후반 또는 10세기 초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396장의 양피지를 묶은 두께 13㎝, 무게 12㎏의 초대형 서적입니다. 


코덱스 사순을 낙찰받은 미국의 독지가 단체는 이를 이스라엘의 박물관에 기증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Copyright © E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