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만성지구 일대, 6월 말부터 혁신동으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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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덕진구 여의동에 속해있는 만성지구와 인근의 두현·용현마을을 다음 달 30일부터 혁신동으로 편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실제 생활권은 혁신도시가 있는 혁신동이지만 행정구역상 여의동에 속해 있어 주민센터와 학교 이용 등에 불편을 초래해온 곳이다.
시는 이에 맞춰 7월 3일에 혁신동 주민센터 신청사도 개청하고 업무를 시작한다.
임시로 운영해온 만성지구 현장민원실과 혁신동 주민센터는 6월 말로 업무를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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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덕진구 여의동에 속해있는 만성지구와 인근의 두현·용현마을을 다음 달 30일부터 혁신동으로 편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실제 생활권은 혁신도시가 있는 혁신동이지만 행정구역상 여의동에 속해 있어 주민센터와 학교 이용 등에 불편을 초래해온 곳이다.
시는 이에 맞춰 7월 3일에 혁신동 주민센터 신청사도 개청하고 업무를 시작한다.
임시로 운영해온 만성지구 현장민원실과 혁신동 주민센터는 6월 말로 업무를 종료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행정구역 경계를 조정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지역은 지속해서 바로잡아나가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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