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올해 아동 1인당 예산 492만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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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를 표방한 익산시가 올해 아동 1인당 예산을 지난해보다 79만 원이 늘어난 492만 원을 투입한다.
익산시는 올해 아동 친화사업규모는 1795억 원으로 전체 시 예산의 11.6%를 차지하고 38개 부서가 308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또 아동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생태놀이터 조성과 놀이체험 시설 등을 적극 추진하며 매년 상반기 아동친화예산서를 발행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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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를 표방한 익산시가 올해 아동 1인당 예산을 지난해보다 79만 원이 늘어난 492만 원을 투입한다.
익산시는 올해 아동 친화사업규모는 1795억 원으로 전체 시 예산의 11.6%를 차지하고 38개 부서가 308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분야별 예산으로는 안전과 보호가 전체의 31.5%인 566억 원으로 가장 많고 교육환경 25.3%, 보건 사회서비스 16.4%, 가정생활환경 15.1%, 놀이와 여가 10.8% 등이 뒤를 이었다.
익산시는 또 아동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생태놀이터 조성과 놀이체험 시설 등을 적극 추진하며 매년 상반기 아동친화예산서를 발행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동의 권리를 유네스코 세계기준으로 면밀하게 살펴 총괄적 정책을 펼쳐나가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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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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