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불예방·미세먼지 저감 '대대적 숲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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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관내 전체 산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산불예방과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 생활권 환경개선 기능이 증진될 수 있도록 산불예방사업 60㏊, 공익 숲가꾸기 33㏊, 큰 나무가꾸기 30㏊ 등 각종 산림사업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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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관내 전체 산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조림목읠 건전한 생육을 위해 오는 7월까지 940㏊의 조림지 풀베기사업과 250㏊의 어린나무 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숲가꾸기사업은 미래에 유용한 나무를 경제적 가치가 있는 형질 우량목으로 생산하고자 방해목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증진시키고 산림의 탄소흡수량 증가와 산림경관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잦은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숲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아름다운 숲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산불예방과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 생활권 환경개선 기능이 증진될 수 있도록 산불예방사업 60㏊, 공익 숲가꾸기 33㏊, 큰 나무가꾸기 30㏊ 등 각종 산림사업을 시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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