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지만 보람 느껴요"…대구신세계,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진행

김종엽 기자 2023. 5. 18.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신세계백화점은 18일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신세계 임직원 20여명이 올해 프로젝트 첫 지원 대상인 수성구의 '예빛 그룹홈'을 찾아 낡고 파손된 주방과 욕실을 새로 단장하고, 냉·난방시설을 설치했다.

주거시설 개선 사업인 이 프로젝트는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거주하는 소규모 보육시설인 그룹홈을 대상으로 인테리어와 시설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대구 수성구의 '예빛 그룹홈'을 찾아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펼친 대구신세계백화점 임직원 20여명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대구신세계 제공) ⓒ News1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신세계백화점은 18일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신세계 임직원 20여명이 올해 프로젝트 첫 지원 대상인 수성구의 '예빛 그룹홈'을 찾아 낡고 파손된 주방과 욕실을 새로 단장하고, 냉·난방시설을 설치했다.

주거시설 개선 사업인 이 프로젝트는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거주하는 소규모 보육시설인 그룹홈을 대상으로 인테리어와 시설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이다.

활동에 참여한 전영우 과장은 "몹시 덥고 힘이 들지만 작은 노력이 시설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