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삼성 등 반도체 7개사 대표 만나 투자 확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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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늘 삼성전자 등 외국 반도체 생산업체·연구기관 7개사 대표와 만나 일본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오늘 오전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7개 외국 대형 반도체 기업들 대표와의 면담에서 "범정부적으로 외국 기업이 대일 직접 투자를 한층 더 늘리게 하고,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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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늘 삼성전자 등 외국 반도체 생산업체·연구기관 7개사 대표와 만나 일본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오늘 오전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7개 외국 대형 반도체 기업들 대표와의 면담에서 "범정부적으로 외국 기업이 대일 직접 투자를 한층 더 늘리게 하고,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면담에는 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와 한국의 삼성전자, 미국의 IBM·인텔·마이크론 테크놀로지·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종합반도체 연구소인 벨기에 IMEC의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중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는 향후 몇 년간 일본에 최대 5천억엔을 투자해 히로시마 공장에서 차세대 반도체를 생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498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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