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 술집 업주 흉기로 살해한 40대 영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6일 오후 2시께 충남 서산 동문동의 한 술집 업주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B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8일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B씨는 술집 업주 A씨와 외상값 문제로 말다툼하다 술집 앞 식당에서 흉기를 들고 와 A씨의 허벅지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약 1000만원의 외상값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흉기로 찔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지난 16일 오후 2시께 충남 서산 동문동의 한 술집 업주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B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8일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B씨는 술집 업주 A씨와 외상값 문제로 말다툼하다 술집 앞 식당에서 흉기를 들고 와 A씨의 허벅지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과다출혈로 위독해 닥터헬기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B씨는 약 1000만원의 외상값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흉기로 찔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오후에 발부 예정”이라고 말했다.
ktw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