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우 새벽에 러시아 미사일 공습‥이달 들어 9번째

김태윤 kktyboy@mbc.co.kr 2023. 5. 18.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현지시간 18일 새벽 큰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고 A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SNS에서 드니프로 지역 등에 폭발물 잔해가 떨어졌으며, 한 건물에 불이 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군 당국자는 키이우가 순항 미사일 공격을 받았으며, 방공망으로 모든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상공에서 폭발하는 러시아발 미사일 [사진 제공: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현지시간 18일 새벽 큰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고 A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SNS에서 드니프로 지역 등에 폭발물 잔해가 떨어졌으며, 한 건물에 불이 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상자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군 당국자는 키이우가 순항 미사일 공격을 받았으며, 방공망으로 모든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몇 주간 중단했던 장거리 미사일 공습을 지난달 말부터 재개했으며, 키이우에만 이달 들어 9차례 공습을 퍼부었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4983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